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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시황

글로벌 및 미국증시 마감시황(11/05/19)


미국 주식시황

3대 지수는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으로 인해 상승 출발했다. 이후 3대 지수는 사상최고치를 재차 경신후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오늘(5일) 장전 실적을 발표한 앨러간(AGN), 알코닉(ARNC), 레제네론(REGN)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며, 에머슨(EMR), 뉴몬트 마이닝(NEM), 피피엘 코퍼레이션(PPL)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전일(4일) 장 마감 후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미국과 중국의 실무자들이 무역협상 합의를 위해 기존에 부과된 일부 관세를 없애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U.S. and Chinese officials are actively considering rolling back some tariffs to clinch the partial trade deal under negotiation, according to people familiar with the talks.)


오늘(5일) CNBC는 중국측 실무협상단은 미국이 9월 1일 부과한 $125B의 15% 관세와 이전에 가구류, 반도체, 기계류에 매겨진 $250B 상당의 25% 관세도 철회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Chinese negotiators want the removal of 15% tariffs on about $125 billion worth of goods that went into effect Sept. 1 and the $250 billion of import duties, CNBC reported.)


오늘(5일) 마켓워치는 백악관은 임시 정부예산안이 11월 21일 만료되더라도 연방정부가 폐쇄되는일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The White House said Tuesday that it’s not interested in a government shutdown when a temporary government-wide spending bill expires Nov. 21.)


오늘(5일) 리서치업체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현재까지 S&P 500에 속한 3분기 실적 발표를 완료한 75%의 기업들이 애널리스트들의 실적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The corporate earnings season has largely been better than expected as 75% of the S&P 500 companies that have reported topped analyst expectations, FactSet data shows.)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30.52 포인트 상승한 27,492.63으로 마감했으며, 나스닥은 +1.48 포인트 상승한 8,434.68, S&P 500은 -3.65 포인트 하락한 3,074.62로 마감했다.

오늘도 여전히 기대감으로 3대 지수를 처올리니 혼조세로 마감이 되었다... 언론에 의해 이거다 저거다 말만 무성하고 아직 미-중 무역협상 서명할 장소도 못잡고 헤매고 있는데... 중국이야 날짜 연기되어도 그렇게 문제될게 없으니 다급해진 미국이 장소찾으려고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만약 장소가 마음에 안들면 중국이야 연기하면 그뿐이고...

고점에 있으니 현금들고 대기하는 매수대기자들과 아래에서 사서 차익실현하는 매도대기자들이 있으니 아무리 좋은 호재가 나와도 지수가 좀처럼 움직이질 않는다... 폭발적인 상승의 동력은 기업실적과 경제지표의 호조인데... 이것도 그닭 좋아보이지는 않고...

아마 1단계 합의 즈음에서 조정은 한번 나올듯 한데... 
일단 금리도 상승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는 한결 누그러진듯 하다... 앞으로 대기중인 무역협상 1단계 합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따라 한번 쉬고 갈지... 아니면 연말까지 더 랠리를 펼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니...

방향성이 안보일때는 보유자면 홀드하거나 매수는 신중히 고민을 해야 할듯하다... 필자도 어떤 포지션을 구축하기 보다 일단 관망하면서 대응하려고 한다...

여튼 확실한 방향성이 보일때(1단계 합의)가 어쩌면 잠깐의 조정이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그리고 다시 아마 상승하겠지 ㅋ  아니면 말고...

경제지표

오늘(5일) 오전 8시 30분 상무부에서 발표한 9월 무역수지는 시장예상치인 $-52.5B에 부합하는 $-52.5B으로 발표되었다. 전월 $55.0B대비 4.7% 감소한 수치이다. 


오늘(5일) 미 동부 시간 오전 9시 45분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Markit)에서 발표한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PMI) 지수는 시장 예상치인 51.0를 소폭 하회하는 50.6으로 발표되었다. Markit PMI 지수는 50 이상은 경기확장세, 50 이하는 경기위축세를 나타낸다.

오늘(5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ISM(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이하 ISM)에서 발표한 10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urchasing Managers' Index, 이하 PMI)는 시장 예상치인 53.5를 상회하는 54.7을 기록했다. ISM 비제조업 PMI 지수는 50 이상은 경기확장세, 50 이하는 경기위축세를 나타낸다. 

오늘(5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노동부에서 발표한 9월 졸츠(Jolt's)보고서는 구인의 경우 8월 수정치는 7.301M 건이었고 ,실제치는 7.024M건으로 8월에 비해 감소했다. 졸츠 보고서는 발표시점에서 2개월전 구인과 이직 통계를 취합한 월간보고서이다.

국제 유가

국제 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과 글로벌 원유 수요 증가 전망으로 인해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배럴당 $57.19으로 전일 대비 +$0.65(+1.15%) 상승 마감했다.

국제 금가격

국제 금가격은 달러인덱스 강세와 미-중 무역분쟁 타결 기대감으로 인한 안전자산 회피심리로 1개월내 최대치로 하락 마감했다. 국제 금가격은 전일 대비 -24.80(-1.64%) 하락한 $1,486.30에 마감했다.


국제 금거래는 달러화를 기준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 인덱스의 강약에 따라 역의 관계를 가진다.


달러 인덱스

달러 인덱스는 미-중 무역분쟁 낙관론과 경제지표로 인해 달러대비 엔화와 스위스 프랑이 약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달러 인덱스는 글로벌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환율은 해당 국가와 국가 간의 통화 교환 비율이며, 달러 인덱스는 1973년 3월 100을 기준으로 유로화(57.6%), 일본 엔화(13.6%), 영국 파운드(11.9%), 캐나다 달러(9.1%), 스웨덴 크로나(4.2%), 스위스 프랑(3.6%)으로 구성이 되며 달러 인덱스에 적용된다. 


미국채 금리

미국채 금리는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과 ISM 비제조업 PMI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자 상승했다. 2년물 국채금리(1.62%), 10년물 국채금리(1.85%)는 상승 마감했다. 10년과 2년물의 장단기 금리차는 +0.23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큰폭으로 확대되었다. 


국채는 금리가 상승하면 가격은 하락하는 역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오늘의 특징주

Stocks making the biggest moves midday: Uber, Shake Shack, Adobe and Kroger 


https://www.cnbc.com/2019/11/05/stocks-making-biggest-moves-midday-uber-shake-shack-adobe-krog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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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승하고 있는 금가격의 종착역은 어디인가?

경기 확장 121개월, 과연 미국주식시장의 끝은 어디인가?
https://www.vegastooza.com/2019/07/1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