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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스풍류객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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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는 왜 사이버트럭을 만들까? 미국이란 동네가 250년 전 토착인디언들이 뛰어 널던 시절부터 땅덩어리가 둘째 가려면 서러울 정도로 넓었다. 미국 중서부를 막론하고 대도시가 아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부터 출퇴근까지 각종 용무를 보려면 자가용이나 픽업트럭이 없이는 불가능한 생활을 한다고 봐야 한다… 그중에서 픽업트럭은 중소규모 자영업자부터 개인에 이르기까지 쓰임새가 무궁무진하다… 예를 들어 보면 한쿡은 어떤 가전제품이나 가구, 각종 덩치가 큰 제품을 사게되면 무료배달이 장착된 문화이지만 미국은 덩치큰 제품을 구매하게되면 배송비는 따로 지불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도시에 살더라도 심심치 않게 픽업트럭을 구경할 수 있다… 거기에 각 매장마다 광활한 주차장이 있다 보니 길거리에 다니는 10대 중 1-2대 픽업트럭이다… 픽업트럭 중 ..
미국 3대 지수 사상최고치는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2019년 11월 15일 금요일… 미국 3대 지수는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금융위기 이후 2009년 3월을 저점으로 10년 8개월째 연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0년 금융위기설을 보란듯이 시기하듯이 줄기차게 상승하고 있다. 현재의 미국주식 참여자들의 투심은 2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 설마 더 가겠어? 현금화했다가 조정 나오면 다시 들어가야지… 그런데 말입니다. 모두가 바라는 조정이 나오질 않고 연말 산타랠리까지 갈 모양입니다. 악재는 무시 한채 호재만 부각시키면서 립서비스에 의해 지속적인 상승을 보이고 있으니… 그것도 달팽이가 풀잎을 타고 오르는 거처럼 매일 1인치 정도의 상승만 보이면서 꾸준히 오르고 있다… 미국시장은 철저한 고(高)평가야… 그래서 난 폭락을 기다릴 거야… 이..
고수와 하수의 차이? 생각과 관점의 차이가 아닐까? 필자가 개초보 시절 미국 주식시장에 입문해 어리버리하게 주식매매를 하던 하수일때 아래의 글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아직도 필자 스스로 생각해도 나자신이 갈길이 먼거 같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매번 꺼내어 이 글을 되새김질 한다. 투자자에게 이로운 글은 아무리 남용을 해도 부작용이 없다고 본다. 매번 시장이 흔들릴때나 주식 매매가 힘들때 가끔씩 꺼내보면서 필자의 허접한 멘탈을 정리해 본다. 출처를 밝히려고 해도 필자도 인터넷상에서 주어온 글이라 밝힐 수 없음을 양해하기 바란다. 필자가 미국주식 투자에 맞게끔 살짝 손댄 부분이 있지만 아마 인터넷 상에서 떠돌며 쉽게 구할 수 있는 글이다. 오랜기간 주식투자를 하시면서 몸소 느낀 위대한 선배님들 중 한분이 쓰신 글인것은 분명 하다. 필자가 생각..
워런 버핏을 추종만 할 것인가? 분석할 것인가? 해당글은 주식투자의 정보제공과 공유의 목적이지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님을 먼저 밝힌다. 많은 수의 미국주식 투자자들이 워런버핏이 매수한 주식에 관심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혹자는 버핏이 매수했다는 이유만으로 개별 종목의 분석도 없이 매수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워런 버핏이 투자 했다고 그가 과연 안전마진이 될 수 있을까? 워런 버핏은 과연 어떤 이유로 매수를 했을까? 워런 버핏은 어떤 조건으로 딜을 해서 매수 했을까? ​라는 기초적인 분석이 없이 투자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2011년 필자는 주식투자 초보자였고 2008년 금융위기를 거치며 미국의 많은 은행들이 부도가 나면서 인수합병이 되어 아래 그림과 같이 딱 4개의 대형 은행으로 압축되는 모습을 보았다. 2011년 당시 그리스를 포함한 남유럽 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