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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시황

글로벌 및 미국증시 마감시황(11/12/19)


미국 주식시황

3대 지수는 뉴욕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후 뉴욕 이코노믹 클럽(Economic Club of New York)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연설에서 별다른 내용을 언급하지 않자 상승은 제한되었으며 이후 실망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로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오늘(12일) S&P 500과 나스닥은 디즈니(DIS)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 출시와 페이스북(FB)이 새로운 결제시스템을 선보이며 상승을 이끌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전일(11일) 정치 전문매체인 폴리티코(Politico)는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수요일(13일)이 마감인 유럽의 자동차 관세부과 결정을 6개월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Trump expected to delay auto tariff decision for 6 more months. The president faces a Wednesday deadline on slapping duties on imports of vehicles.)

오늘(12일) 12시 뉴욕 이코노믹 클럽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무역협상을 원하고 있으나, 자세한 진행상황에 대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전 미국 대통령들이 중국이 무역에서 "꼼수"부리는 것을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Trump told the Economic Club of New York that China wants to make a trade deal, but offered little details on how negotiations were progressing. He also blasted previous U.S. leaders for letting China “cheat” on trade.)

오늘(12일)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뉴욕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패트릭 하커는 연준이 지난달 금리를 내린것은 잘못되었다고 밝혔다. 만약 자신이 연준에서 투표권이 있었다면 올해 3번의 금리인하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패트릭 하커는 2020년 부터 FOMC에서 투표권을 가지게 되므로 영향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Federal Reserve Bank of Philadelphia President Patrick Harker said Tuesday that the U.S. central bank was wrong to lower interest rates last month. Mr. Harker, who isn’t a voting member of the rate-setting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this year, said he would have dissented from the Fed’s third rate cut of 2019.)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0.07포인트 하락한 27,691.49으로 마감했으며, S&P 500은 +4.83포인트 상승한 3,091.84, 나스닥은 +21.81포인트 상승한 8,486.09으로 마감했다.


오늘 연설을 잠시 들으며 아무리 생각해도 말뿐인 미-중 무역협상 진행과정에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연설내내 자화자찬만 하시면서 주식시장 3대 지수가 자기 당선이후 얼마 올랐는지 정확하게 %를 알고 계시는 트럼프 형님... 대단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매일 주식시장을 바라보면서 시황을 쓰고 있는 나도 모르는 상승률을 꿰차고 계시는 트럼프 형님...

오늘도 여지없이 연준을 까대셨다. 금리인하 안해서 더 상승할 수 있는 주식시장이며 경제상황을 기승전 연준탓으로 돌리셨다... 그러면 지금 아주 잘 진행되고 계시는 미중무역협상은 같은말만 되풀이 해주시고... 뭐라도 패를 까주셨으면 주가라도 올랐을텐데 ㅋㅋㅋ


트럼프 형님이 현재 빚이 600M이다. 그러니 기준금리 1%만 떨궈주시면 매년 6M 이자를 덜 내도 되니 우리 형님이 연준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신거다... 여튼 대통령 당선되시고 공화당행사도 열심히 자기 리조트에서 하고 계시면서 잘 뽑아 먹고 계시는데... 





재선 안되면 안되니 약간은 걱정이 된다... 펌프질 보다 실질적인 협상과정과 내용이 나오지 않으면서 주가만 부풀리면 이것 역시 역풍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여튼 사상 최고가를 달리고 있는 3대 지수가 그렇게 좋아만 보이진 않는다...




경제지표

오늘(12일) 미 동부 시간 오전 6시 전미 독립 사업체 연맹(National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NFIB)에서 발표한 10월 중소기업 낙관지수는 시장예상치인 102를 소폭 상회하는 102.4를 기록했다. 9월 101.8 대비 소폭 상승했다. 



국제 유가

국제 유가는 트럼프 대통령 연설 후 미-중 무역 협상 타결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소폭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배럴당 $56.75으로 전일 대비 -$0.11(-0.19%) 하락 마감했다.

국제 금가격

국제 금가격은 장전 하락 출발 했으나 미-중 무역 협상 불확실성이 대두되며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인해 상승했다. 국제 금가격은 전일 대비 +1.40(+0.11%) 상승한 $1,458.70에 마감했다.

국제 금거래는 달러화를 기준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 인덱스의 강약에 따라 역의 관계를 가진다.

달러 인덱스

달러 인덱스는 트럼프 대통령 연설 후 별다른 내용이 없자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대두되며 글로벌 통화에 대비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달러 인덱스는 글로벌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환율은 해당 국가와 국가 간의 통화 교환 비율이며, 달러 인덱스는 1973년 3월 100을 기준으로 유로화(57.6%), 일본 엔화(13.6%), 영국 파운드(11.9%), 캐나다 달러(9.1%), 스웨덴 크로나(4.2%), 스위스 프랑(3.6%)으로 구성이 되며 달러 인덱스에 적용된다. 

미국채 금리

미국채 금리는 트럼프 대통령 연설 후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대두되며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인해 하락했다. 2년물 국채금리(1.654%), 10년물 국채금리(1.910%)는 하락 마감했다. 10년과 2년물의 장단기 금리차는 +0.256을 기록했다. 

국채는 금리가 상승하면 가격은 하락하는 역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오늘의 특징주

https://www.cnbc.com/2019/11/12/stocks-making-biggest-moves-midday-rockwell-disney-overstockco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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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승하고 있는 금가격의 종착역은 어디인가?
https://www.vegastooza.com/2019/07/blog-post_8.html 


경기 확장 121개월, 과연 미국주식시장의 끝은 어디인가?https://www.vegastooza.com/2019/07/1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