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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시황

글로벌 및 미국증시 마감시황(11/19/19)


미국 주식시황

3대 지수는 장전 실적을 발표한 소매 유통업체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하락 출발했다. 이후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이며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하락, S&P 500은 약보합으로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오늘(19일) 장 시작전 실적을 발표한 홈디포(HD)와 콜스(KSS)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며, 보잉(BA)은 두바이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737 맥스 50대를 2군데 고객사로 부터 수주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늘(19일) 존 윌리암스 뉴욕연은총재는 금리정책과 통화정책의 현재 위치가 적절하다고 말했다. 또한, 연준이 목표로 하는 장기적인 2% 인플레이션에 도달 할 것이며, 미국 경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New York Fed President John Williams said he is content with the current position of monetary policy and interest rates. He also said inflation appears to be drifting up to the Fed’s 2% longer-term goal. Williams expects the economy to continue growing.)

오늘(19일) 월스트리트 저널은 테크주식들이 지난 10년 중 올해 가장 좋은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규제 조사와 혼재된 실적도 테크주식의 랠리를 막지 못하고 있다. S&P 500의 테크섹터는 올해 41%가 상승했으며, 이것은 S&P 500 지수의 25% 상승을 능가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Technology Stocks Head Toward Best Year in a Decade Regulatory scrutiny and mixed earnings aren’t stopping tech stocks from rallying. The S&P 500 technology sector’s 41% gain for the year has put it well above the wider index’s 25% climb.

오늘(19일) 블룸버그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재 미국과 중국 사이에 6개월 전 결렬된 회담에서 관세철회를 얼마만큼 결정해서 1단계 합의문에 삽입하기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5월 이후 부과된 관세는 즉각 철회하고, 5월 이전에 부과된 관세도 점진적으로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The near-deal between the U.S. and China that fell apart six months ago is now being used as the benchmark to decide how much tariffs should be rolled back in the initial phase of a broader trade agreement, people familiar with the talks said.)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102.20 포인트 하락한 27,934.02로 마감했으며, S&P 500은 -1.85 포인트 하락한 3,120.18, 나스닥은 +20.72 포인트 상승한 8,570.66로 마감했다.


홈디포와 콜스의 실적으로 인해 혼조세를 보인 하루였다. 주도주를 품고있는 나스닥은 오늘도 소매 유통업체의 실적 부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이다...

현재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은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문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문구 하나 하나에 서로의 유리한 주장을 집어넣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움박질을 하는듯 하다. 이러다 내년까지 기대감만 남기고 물건너 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레포(Repo)를 운용중인 뉴욕 연은총재는 한차례 립서비스를 시전해 주시면서 미국 경제의 장미빛 환상을 이야기해 주셨다... 흠...


레포운용으로 단기국채를 흡입하고 계시는 연준자산의 불어나는 속도가 심상치 않다... 혹자는 이렇게 단기국채를 빨아들이시고 현찰을 풀고 계시니 주가는 사상최고치로 치닫고 내려올 생각을 안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 레포를 통한 유동성 공급을 진행중인게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길
https://www.vegastooza.com/2019/10/not-qe_11.html

연준에서 시중에 유동성을 풀고있으면서 양적완화는 아니라고 하는데 한달이 지난 지금 주가지수가 실적도 깨지고 경제지표도 안좋은데 불구하고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기대어서 오르는 이유의 가장 큰것은 시중에 풀린 유동성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을 당장 떠나있을 필요도 없으며 내년까지 진행될 "Not A QE"의 진행상황을 점검해보면서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오늘도 실적과 경제지표가 엇갈리며 나스닥만 가는 혼조세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경제지표

오늘(19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상무부에서 발표한 9월 신규 주택착공 건수는 시장예상치인 132만건을 하회하는 131만 4천 건이었으며, 신규 주택허가 건수는 137만 8천 건을 상회하는 146만 1천 건으로 집계되었다.

국제 유가

국제 유가는 러시아가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감산확대를 합의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과 공급과잉 및 미-중 무역분쟁 우려감으로 급락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배럴당 $55.19로 전일 대비 -$1.86(-3.26%) 하락 마감했다.

국제 금가격

국제 금가격은 트럼프 대통령 탄핵조사와 주가지수의 고점 우려감으로 인해 소폭 상승했다. 국제 금가격은 전일 대비 +0.90(+0.06%) 상승한 $1,472.80에 마감했다.
국제 금거래는 달러화를 기준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 인덱스의 강약에 따라 역의 관계를 가진다.

달러 인덱스

달러 인덱스는 미-중 무역협상의 진행과정과 내일 발표될 연준 의사록 발표를 관망하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달러 인덱스는 글로벌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환율은 해당 국가와 국가 간의 통화 교환 비율이며, 달러 인덱스는 1973년 3월 100을 기준으로 유로화(57.6%), 일본 엔화(13.6%), 영국 파운드(11.9%), 캐나다 달러(9.1%), 스웨덴 크로나(4.2%), 스위스 프랑(3.6%)으로 구성이 되며 달러 인덱스에 적용된다. 

미국채 금리

미국채 금리는 미-중 무역협상 타결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소폭 하락했다. 2년물 국채금리(1.598%), 10년물 국채금리(1.784%)는 하락 마감했다. 10년과 2년물의 장단기 금리차는 +0.186으로 전일 대비 좁혀졌다. 
국채는 금리가 상승하면 가격은 하락하는 역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오늘의 특징주

Stocks making the biggest moves premarket: Home Depot, Boeing, Disney, Broadcom 

https://www.cnbc.com/2019/11/19/stocks-making-the-biggest-moves-premarket-home-depot-boeing-disne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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