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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이야기

주가 수익 비율(PER)을 통해본 투자아이디어


주가 수익 비율(PER)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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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수익 비율(Price earnings ratio, 이하 PER)은 현재주가를 주당 순이익(Earnings per share, 이하 EPS)으로 나눈 것이다.
예를 들어 PER이 10이라고 하면 10년간 해당 기업이 이익을 창출하면 현재 주가와 같아진다는 것이다. 10년을 보유하면 투자한 금액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이런 PER은 통상 3가지(확정, 선행, 트레일링) 정도로 나누어진다.
EPS는 시간이 되면 다시 언급하도록 한다.
현재 기준 S&P 500의 12개월 선행(Forward) PER은 17배이다. (2019년 10월 18일 팩트셋 컨센서스 기준). 12개월 선행한다는 의미는 향후 S&P 500의 12개월 이익전망을 바탕으로 미리 예상된 것이다. 향후 12개월 동안 S&P 500기업들의 이익 전망치를 감안한 제시하는 지표이다. 향후 발표할 분기별 실적에 따라 이 수치는 지속적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분기 실적이 잘 나오면 12개월 선행 PER은 하락하게 되고, 실적이 안 나오면 12개월 선행 PER은 높아지는 것이다. 
일단 PER은 낮으면 좋고, 높으면 좋지 않다고 본다. 이유는 원금 회수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이고 실적과 PER은 반대로 가기 때문이다.
아래 그림을 보면 실적이 좋아지면 PER은 낮아지고 실적이 나빠지면 PER은 높아진다. 실적(이익)과 PER은 이런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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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PER에 대한 평가는 해당기업의 업종에 따라 달라진다. 전기차의 등장으로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업체의 PER과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 바이오 업체의 PER은 당연히 다르다. 기업의 PER이 무조건 낮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PER이 무조건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테슬라(TSLA)의 PER과 미국내 TOP2인 자동차 업체 포드(F)와 지엠(GM)의 PER을 한번 살펴보자. 테슬라의 경우 적자기업이라 PER 산출이 안된다. 포드는 10.45이고, 파업으로 거시기한 GM의 경우 6.65이다. 구글 검색 기준이라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이렇듯 적자기업이 고평가를 받기도 하고 탄탄한 실적을 기록하는 기업이 저평가(?)되기도 한다. 이것도 미래 가치의 반영이라고 볼 수 있다. 
PER의 비교 평가로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업종의 동종 업체들의 평균적인 PER을 비교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각 기업의 미래 성장성과 투자자들의 가치에 부여에 따라서 높기도 하고 낮기도 하다.
예를 들어 비아그라로 유명했던 화이자(PFE)와 면역 항암제 키드루다로 유명한 머크(MRK)의 PER은 매우 다르다. 10월 18일 기준으로 화이자의 PER 21.06이고 머크의 PER은 34.85이다. 머크가 상대적으로 고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석면이슈와 오피오이드 소송문제로 연일 악재에 시달리는 존슨앤존슨(JNJ)의 PER 19.96이다. 보톡스로 유명한 엘러간을 인수한 애브비(ABBV)의 PER은 2개월간 20%이상 주가 상승으로 인해 PER이 15.5에서 20.58까지 상승했다. 이렇듯 비슷한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의 PER도 투자자들의 기업 가치평가에 따라 50%가량 차이가 나는 것이다.
트레일링(Trailing) PER은 과거에 발표한 기업 실적 확정치 3개 분기와 현재의 잠정치를 합산한 것으로 계산된다.
PER은 계산하는 기준 시점에 따라 현재 확정, 트레일링(Trailing), 포워드(Forward)로 각각 다르게 계산된다. 어떻게 보면 각 기업들의 분기 실적발표는 후행지표이다. 이전에 이룬 3개월 간의 분기 실적을 지나고 나서 발표하는 것이다.
각 기업들의 실적 발표 당일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해도 하락하고 시장예상치를 하회해도 상승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회사측에서 다음 분기나 연간 실적 전망치(Guidance)를 낮추거나 높이는 경우에 발생한다. 이미 발표된 실적도 중요하지만 향후 발표될 실적이 투자자들에겐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주식의 주가는 미래의 꿈을 먹고 자라기 때문이다.
보통 시장에서 통용되는 대부분의 기준 PER는 12개월 선행 PER이다. 선행 PER은 이익의 예측이 변동될 때마다 변하기 때문에 각 회사의 분기 실적과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평균적인 추정치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그래서 미국 주식시장에서 각 리서치업체나 투자은행(IB)에서 제시하는 투자의견과 12개월 목표주가에 따라 주가는 출렁거리는 것이다.
가끔 증권사 보고서에서 역사적인 PER의 상단과 하단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있다.
향후 기업의 실적이 좋아질 것 같으면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려서 주가가 고평가 영역으로 움직이면서 PER도 같이 올라가게 된다.
향후 기업의 실적이 나빠질 것 같아 투자자들이 자금이 빠지면 주가가 저평가 영역으로 움직이면서 PER도 같이 낮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 PER만으로 각 기업들의 미래가치를 평가하긴 힘들다.
어느 정도 보조지표로서 PER을 통해 자신의 투자에 참고할 수 있지만 개념을 잘 파악하고 미국주식 투자에 적용해야 할 것이다.
각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자료는 투자의 참고자료이지 전적으로 믿고 맹신해서는 안된다. 여러가지 변수로 주가의 예상범위는 항상 빗나가거나 돌발변수나 호재와 악재로 인해 항상 변하기 때문에 참고 정도로만 이해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항상 이야기하는 예측과 예상보다는 대응이 중요한 것이다.
매일 제시되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가 궁금하다면?
https://www.vegastooza.com/2019/09/7-featmarket-beat.html
각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이 궁금하다면?
https://www.vegastooza.com/2019/09/7-feattipranks.html
주가 수익 비율(Price earnings ratio, 이하 PER)은 현재주가를 주당 순이익(Earnings per share, 이하 EPS)으로 나눈 것이다.

예를 들어 PER이 10이라고 하면 10년간 해당 기업이 이익을 창출하면 현재 주가와 같아진다는 것이다. 10년을 보유하면 투자한 금액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이런 PER은 통상 3가지(확정, 선행, 트레일링) 정도로 나누어진다.

EPS는 시간이 되면 다시 언급하도록 한다.

현재 기준 S&P 500의 12개월 선행(Forward) PER은 17배이다. (2019년 10월 18일 팩트셋 컨센서스 기준). 12개월 선행한다는 의미는 향후 S&P 500의 12개월 이익전망을 바탕으로 미리 예상된 것이다. 향후 12개월 동안 S&P 500기업들의 이익 전망치를 감안해 제시하는 지표이다. 향후 발표할 분기별 실적에 따라 이 수치는 지속적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분기 실적이 잘 나오면 12개월 선행 PER은 하락하게 되고, 실적이 안 나오면 12개월 선행 PER은 높아지는 것이다. 

일단 PER은 낮으면 좋고, 높으면 좋지 않다고 본다. 이유는 원금 회수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이고 실적과 PER은 반대로 가기 때문이다.

아래 그림을 보면 실적이 좋아지면 PER은 낮아지고 실적이 나빠지면 PER은 높아진다. 실적(이익)과 PER은 이런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이다.


적정 PER에 대한 평가는 해당기업의 업종에 따라 달라진다. 전기차의 등장으로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업체의 PER과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 바이오 업체의 PER은 당연히 다르다. 기업의 PER이 무조건 낮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PER이 무조건 높다고 나쁜 것은 아니다.

테슬라(TSLA)의 PER과 미국내 TOP2인 자동차 업체 포드(F)와 지엠(GM)의 PER을 한번 살펴보자. 테슬라의 경우 적자기업이라 PER 산출이 안된다. 포드는 10.45이고, 파업으로 거시기한 GM의 경우 6.65이다. 구글 검색 기준이라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이렇듯 적자기업이 고평가를 받기도 하고 탄탄한 실적을 기록하는 기업이 저평가(?)되기도 한다. 이것도 미래 가치의 반영이라고 볼 수 있다. 

PER의 비교 평가로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업종의 동종 업체들의 평균적인 PER을 비교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각 기업의 미래 성장성과 투자자들의 가치에 부여에 따라서 높기도 하고 낮기도 하다.

예를 들어 비아그라로 유명했던 화이자(PFE)와 면역 항암제 키드루다로 유명한 머크(MRK)의 PER은 매우 다르다. 10월 18일 기준으로 화이자의 PER 21.06이고 머크의 PER은 34.85이다. 머크가 상대적으로 고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석면이슈와 오피오이드 소송문제로 연일 악재에 시달리는 존슨앤존슨(JNJ)의 PER 19.96이다. 보톡스로 유명한 엘러간을 인수한 애브비(ABBV)의 PER은 2개월간 20%이상 주가 상승으로 인해 PER이 15.5에서 20.58까지 상승했다. 이렇듯 비슷한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의 PER도 투자자들의 기업 가치평가에 따라 50%가량 차이가 나는 것이다.

트레일링(Trailing) PER은 과거에 발표한 기업 실적 확정치 3개 분기와 현재의 잠정치를 합산한 것으로 계산된다.

PER은 계산하는 기준 시점에 따라 현재 확정, 트레일링(Trailing), 포워드(Forward)로 각각 다르게 계산된다. 어떻게 보면 각 기업들의 분기 실적발표는 후행지표이다. 이전에 이룬 3개월 간의 분기 실적을 지나고 나서 발표하는 것이다.

각 기업들의 실적 발표 당일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해도 하락하고, 시장예상치를 하회해도 상승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회사측에서 다음 분기나 연간 실적 전망치(Guidance)를 낮추거나 높이는 경우에 발생한다. 

이미 발표된 실적도 중요하지만 향후 발표될 실적이 투자자들에겐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주식의 주가는 미래의 꿈을 먹고 자라기 때문이다.

보통 시장에서 통용되는 대부분의 기준 PER는 12개월 선행 PER이다. 

선행 PER은 이익의 예측이 변동될 때마다 변하기 때문에 각 회사의 분기 실적과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평균적인 추정치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그래서 미국 주식시장에서 각 리서치업체나 투자은행(IB)에서 제시하는 투자의견과 12개월 목표주가에 따라 주가는 출렁거리는 것이다.

가끔 증권사 보고서에서 역사적인 PER의 상단과 하단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있다.
향후 기업의 실적이 좋아질 것 같으면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려서 주가가 고평가 영역으로 움직이면서 PER도 같이 올라가게 된다.

향후 기업의 실적이 나빠질 것 같아 투자자들이 자금이 빠지면 주가가 저평가 영역으로 움직이면서 PER도 같이 낮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 PER만으로 각 기업들의 미래가치를 평가하긴 힘들다.

어느 정도 보조지표로서 PER을 통해 자신의 투자에 참고할 수 있지만 개념을 잘 파악하고 미국주식 투자에 적용해야 할 것이다.

각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자료는 투자의 참고자료이지 전적으로 믿고 맹신해서는 안된다. 여러가지 변수로 주가의 예상범위는 항상 빗나가거나 돌발변수나 호재와 악재로 인해 항상 변하기 때문에 참고 정도로만 이해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항상 이야기하는 예측과 예상보다는 대응이 중요한 것이다.

매일 제시되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가 궁금하다면?

각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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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수익 비율(Price earnings ratio, 이하 PER)은 현재주가를 주당 순이익(Earnings per share, 이하 EPS)으로 나눈 것이다.
예를 들어 PER이 10이라고 하면 10년간 해당 기업이 이익을 창출하면 현재 주가와 같아진다는 것이다. 10년을 보유하면 투자한 금액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이런 PER은 통상 3가지(확정, 선행, 트레일링) 정도로 나누어진다.
EPS는 시간이 되면 다시 언급하도록 한다.
현재 기준 S&P 500의 12개월 선행(Forward) PER은 17배이다. (2019년 10월 18일 팩트셋 컨센서스 기준). 12개월 선행한다는 의미는 향후 S&P 500의 12개월 이익전망을 바탕으로 미리 예상된 것이다. 향후 12개월 동안 S&P 500기업들의 이익 전망치를 감안한 제시하는 지표이다. 향후 발표할 분기별 실적에 따라 이 수치는 지속적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분기 실적이 잘 나오면 12개월 선행 PER은 하락하게 되고, 실적이 안 나오면 12개월 선행 PER은 높아지는 것이다. 
일단 PER은 낮으면 좋고, 높으면 좋지 않다고 본다. 이유는 원금 회수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이고 실적과 PER은 반대로 가기 때문이다.
아래 그림을 보면 실적이 좋아지면 PER은 낮아지고 실적이 나빠지면 PER은 높아진다. 실적(이익)과 PER은 이런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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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PER에 대한 평가는 해당기업의 업종에 따라 달라진다. 전기차의 등장으로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업체의 PER과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 바이오 업체의 PER은 당연히 다르다. 기업의 PER이 무조건 낮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PER이 무조건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테슬라(TSLA)의 PER과 미국내 TOP2인 자동차 업체 포드(F)와 지엠(GM)의 PER을 한번 살펴보자. 테슬라의 경우 적자기업이라 PER 산출이 안된다. 포드는 10.45이고, 파업으로 거시기한 GM의 경우 6.65이다. 구글 검색 기준이라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이렇듯 적자기업이 고평가를 받기도 하고 탄탄한 실적을 기록하는 기업이 저평가(?)되기도 한다. 이것도 미래 가치의 반영이라고 볼 수 있다. 
PER의 비교 평가로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업종의 동종 업체들의 평균적인 PER을 비교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각 기업의 미래 성장성과 투자자들의 가치에 부여에 따라서 높기도 하고 낮기도 하다.
예를 들어 비아그라로 유명했던 화이자(PFE)와 면역 항암제 키드루다로 유명한 머크(MRK)의 PER은 매우 다르다. 10월 18일 기준으로 화이자의 PER 21.06이고 머크의 PER은 34.85이다. 머크가 상대적으로 고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석면이슈와 오피오이드 소송문제로 연일 악재에 시달리는 존슨앤존슨(JNJ)의 PER 19.96이다. 보톡스로 유명한 엘러간을 인수한 애브비(ABBV)의 PER은 2개월간 20%이상 주가 상승으로 인해 PER이 15.5에서 20.58까지 상승했다. 이렇듯 비슷한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의 PER도 투자자들의 기업 가치평가에 따라 50%가량 차이가 나는 것이다.
트레일링(Trailing) PER은 과거에 발표한 기업 실적 확정치 3개 분기와 현재의 잠정치를 합산한 것으로 계산된다.
PER은 계산하는 기준 시점에 따라 현재 확정, 트레일링(Trailing), 포워드(Forward)로 각각 다르게 계산된다. 어떻게 보면 각 기업들의 분기 실적발표는 후행지표이다. 이전에 이룬 3개월 간의 분기 실적을 지나고 나서 발표하는 것이다.
각 기업들의 실적 발표 당일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해도 하락하고 시장예상치를 하회해도 상승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회사측에서 다음 분기나 연간 실적 전망치(Guidance)를 낮추거나 높이는 경우에 발생한다. 이미 발표된 실적도 중요하지만 향후 발표될 실적이 투자자들에겐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주식의 주가는 미래의 꿈을 먹고 자라기 때문이다.
보통 시장에서 통용되는 대부분의 기준 PER는 12개월 선행 PER이다. 선행 PER은 이익의 예측이 변동될 때마다 변하기 때문에 각 회사의 분기 실적과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평균적인 추정치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그래서 미국 주식시장에서 각 리서치업체나 투자은행(IB)에서 제시하는 투자의견과 12개월 목표주가에 따라 주가는 출렁거리는 것이다.
가끔 증권사 보고서에서 역사적인 PER의 상단과 하단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있다.
향후 기업의 실적이 좋아질 것 같으면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려서 주가가 고평가 영역으로 움직이면서 PER도 같이 올라가게 된다.
향후 기업의 실적이 나빠질 것 같아 투자자들이 자금이 빠지면 주가가 저평가 영역으로 움직이면서 PER도 같이 낮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 PER만으로 각 기업들의 미래가치를 평가하긴 힘들다.
어느 정도 보조지표로서 PER을 통해 자신의 투자에 참고할 수 있지만 개념을 잘 파악하고 미국주식 투자에 적용해야 할 것이다.
각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자료는 투자의 참고자료이지 전적으로 믿고 맹신해서는 안된다. 여러가지 변수로 주가의 예상범위는 항상 빗나가거나 돌발변수나 호재와 악재로 인해 항상 변하기 때문에 참고 정도로만 이해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항상 이야기하는 예측과 예상보다는 대응이 중요한 것이다.
매일 제시되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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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이 궁금하다면?
https://www.vegastooza.com/2019/09/7-feattiprank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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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수익 비율(Price earnings ratio, 이하 PER)은 현재주가를 주당 순이익(Earnings per share, 이하 EPS)으로 나눈 것이다.
예를 들어 PER이 10이라고 하면 10년간 해당 기업이 이익을 창출하면 현재 주가와 같아진다는 것이다. 10년을 보유하면 투자한 금액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이런 PER은 통상 3가지(확정, 선행, 트레일링) 정도로 나누어진다.
EPS는 시간이 되면 다시 언급하도록 한다.
현재 기준 S&P 500의 12개월 선행(Forward) PER은 17배이다. (2019년 10월 18일 팩트셋 컨센서스 기준). 12개월 선행한다는 의미는 향후 S&P 500의 12개월 이익전망을 바탕으로 미리 예상된 것이다. 향후 12개월 동안 S&P 500기업들의 이익 전망치를 감안한 제시하는 지표이다. 향후 발표할 분기별 실적에 따라 이 수치는 지속적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분기 실적이 잘 나오면 12개월 선행 PER은 하락하게 되고, 실적이 안 나오면 12개월 선행 PER은 높아지는 것이다. 
일단 PER은 낮으면 좋고, 높으면 좋지 않다고 본다. 이유는 원금 회수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이고 실적과 PER은 반대로 가기 때문이다.
아래 그림을 보면 실적이 좋아지면 PER은 낮아지고 실적이 나빠지면 PER은 높아진다. 실적(이익)과 PER은 이런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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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PER에 대한 평가는 해당기업의 업종에 따라 달라진다. 전기차의 등장으로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업체의 PER과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 바이오 업체의 PER은 당연히 다르다. 기업의 PER이 무조건 낮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PER이 무조건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테슬라(TSLA)의 PER과 미국내 TOP2인 자동차 업체 포드(F)와 지엠(GM)의 PER을 한번 살펴보자. 테슬라의 경우 적자기업이라 PER 산출이 안된다. 포드는 10.45이고, 파업으로 거시기한 GM의 경우 6.65이다. 구글 검색 기준이라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이렇듯 적자기업이 고평가를 받기도 하고 탄탄한 실적을 기록하는 기업이 저평가(?)되기도 한다. 이것도 미래 가치의 반영이라고 볼 수 있다. 
PER의 비교 평가로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업종의 동종 업체들의 평균적인 PER을 비교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각 기업의 미래 성장성과 투자자들의 가치에 부여에 따라서 높기도 하고 낮기도 하다.
예를 들어 비아그라로 유명했던 화이자(PFE)와 면역 항암제 키드루다로 유명한 머크(MRK)의 PER은 매우 다르다. 10월 18일 기준으로 화이자의 PER 21.06이고 머크의 PER은 34.85이다. 머크가 상대적으로 고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석면이슈와 오피오이드 소송문제로 연일 악재에 시달리는 존슨앤존슨(JNJ)의 PER 19.96이다. 보톡스로 유명한 엘러간을 인수한 애브비(ABBV)의 PER은 2개월간 20%이상 주가 상승으로 인해 PER이 15.5에서 20.58까지 상승했다. 이렇듯 비슷한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의 PER도 투자자들의 기업 가치평가에 따라 50%가량 차이가 나는 것이다.
트레일링(Trailing) PER은 과거에 발표한 기업 실적 확정치 3개 분기와 현재의 잠정치를 합산한 것으로 계산된다.
PER은 계산하는 기준 시점에 따라 현재 확정, 트레일링(Trailing), 포워드(Forward)로 각각 다르게 계산된다. 어떻게 보면 각 기업들의 분기 실적발표는 후행지표이다. 이전에 이룬 3개월 간의 분기 실적을 지나고 나서 발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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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시장에서 통용되는 대부분의 기준 PER는 12개월 선행 PER이다. 선행 PER은 이익의 예측이 변동될 때마다 변하기 때문에 각 회사의 분기 실적과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평균적인 추정치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그래서 미국 주식시장에서 각 리서치업체나 투자은행(IB)에서 제시하는 투자의견과 12개월 목표주가에 따라 주가는 출렁거리는 것이다.
가끔 증권사 보고서에서 역사적인 PER의 상단과 하단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있다.
향후 기업의 실적이 좋아질 것 같으면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려서 주가가 고평가 영역으로 움직이면서 PER도 같이 올라가게 된다.
향후 기업의 실적이 나빠질 것 같아 투자자들이 자금이 빠지면 주가가 저평가 영역으로 움직이면서 PER도 같이 낮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 PER만으로 각 기업들의 미래가치를 평가하긴 힘들다.
어느 정도 보조지표로서 PER을 통해 자신의 투자에 참고할 수 있지만 개념을 잘 파악하고 미국주식 투자에 적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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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수익 비율(Price earnings ratio, 이하 PER)은 현재주가를 주당 순이익(Earnings per share, 이하 EPS)으로 나눈 것이다.
예를 들어 PER이 10이라고 하면 10년간 해당 기업이 이익을 창출하면 현재 주가와 같아진다는 것이다. 10년을 보유하면 투자한 금액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이런 PER은 통상 3가지(확정, 선행, 트레일링) 정도로 나누어진다.
EPS는 시간이 되면 다시 언급하도록 한다.
현재 기준 S&P 500의 12개월 선행(Forward) PER은 17배이다. (2019년 10월 18일 팩트셋 컨센서스 기준). 12개월 선행한다는 의미는 향후 S&P 500의 12개월 이익전망을 바탕으로 미리 예상된 것이다. 향후 12개월 동안 S&P 500기업들의 이익 전망치를 감안한 제시하는 지표이다. 향후 발표할 분기별 실적에 따라 이 수치는 지속적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분기 실적이 잘 나오면 12개월 선행 PER은 하락하게 되고, 실적이 안 나오면 12개월 선행 PER은 높아지는 것이다. 
일단 PER은 낮으면 좋고, 높으면 좋지 않다고 본다. 이유는 원금 회수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이고 실적과 PER은 반대로 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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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PER에 대한 평가는 해당기업의 업종에 따라 달라진다. 전기차의 등장으로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업체의 PER과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 바이오 업체의 PER은 당연히 다르다. 기업의 PER이 무조건 낮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PER이 무조건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테슬라(TSLA)의 PER과 미국내 TOP2인 자동차 업체 포드(F)와 지엠(GM)의 PER을 한번 살펴보자. 테슬라의 경우 적자기업이라 PER 산출이 안된다. 포드는 10.45이고, 파업으로 거시기한 GM의 경우 6.65이다. 구글 검색 기준이라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이렇듯 적자기업이 고평가를 받기도 하고 탄탄한 실적을 기록하는 기업이 저평가(?)되기도 한다. 이것도 미래 가치의 반영이라고 볼 수 있다. 
PER의 비교 평가로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업종의 동종 업체들의 평균적인 PER을 비교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각 기업의 미래 성장성과 투자자들의 가치에 부여에 따라서 높기도 하고 낮기도 하다.
예를 들어 비아그라로 유명했던 화이자(PFE)와 면역 항암제 키드루다로 유명한 머크(MRK)의 PER은 매우 다르다. 10월 18일 기준으로 화이자의 PER 21.06이고 머크의 PER은 34.85이다. 머크가 상대적으로 고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석면이슈와 오피오이드 소송문제로 연일 악재에 시달리는 존슨앤존슨(JNJ)의 PER 19.96이다. 보톡스로 유명한 엘러간을 인수한 애브비(ABBV)의 PER은 2개월간 20%이상 주가 상승으로 인해 PER이 15.5에서 20.58까지 상승했다. 이렇듯 비슷한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의 PER도 투자자들의 기업 가치평가에 따라 50%가량 차이가 나는 것이다.
트레일링(Trailing) PER은 과거에 발표한 기업 실적 확정치 3개 분기와 현재의 잠정치를 합산한 것으로 계산된다.
PER은 계산하는 기준 시점에 따라 현재 확정, 트레일링(Trailing), 포워드(Forward)로 각각 다르게 계산된다. 어떻게 보면 각 기업들의 분기 실적발표는 후행지표이다. 이전에 이룬 3개월 간의 분기 실적을 지나고 나서 발표하는 것이다.
각 기업들의 실적 발표 당일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해도 하락하고 시장예상치를 하회해도 상승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회사측에서 다음 분기나 연간 실적 전망치(Guidance)를 낮추거나 높이는 경우에 발생한다. 이미 발표된 실적도 중요하지만 향후 발표될 실적이 투자자들에겐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주식의 주가는 미래의 꿈을 먹고 자라기 때문이다.
보통 시장에서 통용되는 대부분의 기준 PER는 12개월 선행 PER이다. 선행 PER은 이익의 예측이 변동될 때마다 변하기 때문에 각 회사의 분기 실적과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평균적인 추정치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그래서 미국 주식시장에서 각 리서치업체나 투자은행(IB)에서 제시하는 투자의견과 12개월 목표주가에 따라 주가는 출렁거리는 것이다.
가끔 증권사 보고서에서 역사적인 PER의 상단과 하단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있다.
향후 기업의 실적이 좋아질 것 같으면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려서 주가가 고평가 영역으로 움직이면서 PER도 같이 올라가게 된다.
향후 기업의 실적이 나빠질 것 같아 투자자들이 자금이 빠지면 주가가 저평가 영역으로 움직이면서 PER도 같이 낮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 PER만으로 각 기업들의 미래가치를 평가하긴 힘들다.
어느 정도 보조지표로서 PER을 통해 자신의 투자에 참고할 수 있지만 개념을 잘 파악하고 미국주식 투자에 적용해야 할 것이다.
각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자료는 투자의 참고자료이지 전적으로 믿고 맹신해서는 안된다. 여러가지 변수로 주가의 예상범위는 항상 빗나가거나 돌발변수나 호재와 악재로 인해 항상 변하기 때문에 참고 정도로만 이해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항상 이야기하는 예측과 예상보다는 대응이 중요한 것이다.
매일 제시되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가 궁금하다면?
https://www.vegastooza.com/2019/09/7-featmarket-bea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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